예술가의 성명서 (Artist’s Statement)

나는 항상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에 매혹됩니다.
움직임/춤 그리고 표현예술치료와 삶의 이야기들과의 의미 있는 은유적 연결점이 형성되고 또 변형될 수 있음을 보아왔습니다.
유년기부터 나는 댄서로서 활동했습니다. 나는 내 몸이 말을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할까? 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어릴 적부터 질문해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놀랍게도, 나의 몸은 나의 질문에 언제나 대답하였고,
그 대답은 강렬한 감정, 이미지, 대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내 삶에서 아름다운 것과 연결되는 방법으로 춤을 췄고, 파괴적인 것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춤을 췄습니다.
성인 초기에 나는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고, 이는 내 삶의 도전과 괴로움으로부터 생겨났습니다.
댄서로서 심리학을 공부한 나의 역사가 가교가 되어 후에 나는 동작중심 표현예술치료사이자 교육자가 되었습니다.
1975년부터 나는 내가 경험한 치유와 변형의 방법으로서의
움직임 중심 예술에 기반한 방법론을 정의하고 접근법을 정교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0년간 나의 관심과 열정은 움직임과 표현예술을 개인과 집단, 공동체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가용하는 것에 있어왔습니다. 예술이라는 매체로 작업을 하는 의도는 자각과 창조성을 넓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을 얻고, 과거의 각인들을 풀어 좀 더 예술적으로 현재를 살고,
세련된 소통의 방식을 개발하며, 미래에 관한 좀 더 체화된 새로운 비젼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나는 개인 작업을 하고, 집단 작업을 하며 집단이 가진 집단 창조성에서 나오는
인간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습니다. 그리고 이 창조성에서 비롯되는 이야기를 창조적으로 직면하는 것이 가진 가능성을 봅니다.
이러한 가능성은 내가 끊임없이 궁금증이 생기고 영감을 받는 자원입니다.

다리아는 평생에 걸쳐 몸, 움직임, 심리학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감수성이 그녀의 연구에 더해져 그녀는 대가의 능력을 이루었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감수성은 학습 경험을 미학적 경험으로 바꾸도록 도우며, 체화된 지성의 발달을 학생, 참가자, 내담자에게 조성합니다.
   - 마리아 루이사 디아즈, 멕시코

다리아는 인간 본성에 관한 강하면서 연민 어린 이해에 기반한 매우 풍부한 창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능력은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내 삶에서 진실로 행동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깊이 연결되도록 도왔습니다.
그녀는 나의 패턴을 좀 더 분명히 보도록 도왔으며, 나의 내면의 자원을 알아차리도록 도왔습니다.
그것은 내가 좀 더 내 삶을 풍요롭고 창조적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 클로에 노블, 프랑스

ⓒ Tamalpa Korea